[잡포스트] 홍승표 기자 = 서울 은평구는 은평구체육회에서 '비대면 온라인 홈트레이닝'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은평구에 따르면, 이번 비대면 온라인 홈트레이닝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생활체육을 살리고자 마련했다.

비대면 온라인 홈트레이닝은 온라인 비대면으로도 즉각적인 체육 지도가 가능하다.

참여자는 다이어트, 스트레칭, 근력강화 등 다양한 수업을 직접 선택할 수 있다.

프로그램 과목당 참여인원은 50명이며 수업 시간은 오전과 오후 각각 1시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은평구체육회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다.

박낙흥 은평구체육회 회장은 "생활체육지도자와 즉각적으로 소통이 가능한 비대면 양방향수업이 코로나 시대에서 일상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양질의 수업을 제공할 수 있도록 비대면 수업 프로그램 개발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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